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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럼프 측근이 게시물 대가로 8100만원 받았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8T17:45:29.136Z"
section: "politics"
tags: ["도널드 트럼프", "로라 루머", "미국", "워싱턴포스트"]
language: "en"
url: "https://vibetimes.co.kr/en/news/cmw84fv3505pj36yl5wwdj6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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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측근이 게시물 대가로 8100만원 받았다

로라 루머(트럼프 지지 성향 인플루언서)와 그 소유 회사에 총 6만달러(약 8100만원) 이상을 네 차례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루머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약 19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럼프 지지 성향의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백악관 집무실에서 비공개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국가안보회의(NSC) 직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일부 직원이 해고되기도 했다.

루머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브루세비츠 측의 의뢰로 조사 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한 대가를 받았을 뿐 SNS 게시물 작성을 조건으로 돈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게시물 한 건에 5000달러를 청구한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상품 홍보 대가를 받은 인플루언서에게 관련 사실 공개를 요구하지만 정치 광고는 관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루머는 WP 보도 이후 자신이 진행하는 온라인 방송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과 결혼식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중단은 이번 의혹과 무관하게 사전에 계획된 일정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