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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국 원전,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재가동"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05T15:20:06.416Z"
section: "technology"
tags: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 "빅테크", "챗GPT", "국제에너지기구",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osrt1he01spwbry88w36k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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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원전,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재가동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2019년 중단 이후 7년 만에 다시 전기를 생산할 준비를 마쳤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덕분이며,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MS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AI 기술 발달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챗GPT와 같은 AI 서비스는 일반 검색보다 약 10배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자체 전력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원자력발전소와 직접 연결된 데이터센터 부지를 매입했고, 구글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업체에 투자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AI 패권 경쟁의 승부처가 단순히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를 넘어, 막대한 전력과 물리적 인프라 확보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동수서산'(東數西算)이라는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프라 확보에 주력한다. 경제가 발달한 동부 해안의 데이터를 전력이 풍부한 서부 내륙으로 옮겨 연산하려는 계획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이 서부 내륙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이처럼 AI 구축 경쟁은 국내에서도 전력 인프라 구축이라는 시급한 과제를 떠올리게 한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절반 이상이 전력 자립도가 낮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밀집한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낼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구축 사업은 복잡한 인허가와 지역사회 협의 문제로 지연된다. GPU 물량 확보전을 넘어, 전력, 냉각 설비, 송전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에너지·안보 전략 마련이 '소버린 AI'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

AI 붐으로 인한 컴퓨팅 파워 부족 현상도 심화된다. 스스로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재무회계 처리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AI 기업들은 컴퓨팅 파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 오픈AI API에 사용되는 토큰은 작년 10월 분당 평균 60억 개에서 올해 3월 말 150억 개로 증가했다. GPU 임차 비용도 치솟고 있으며, 새로운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수년이 소요된다.

본 기사는 AI가 생성하였으며, 사람이 검수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