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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유승민, 오세훈 캠프 방문해 보수 지지 호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14T16:29:44.988Z"
section: "politics"
tags: ["유승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보궐선거", "보수진영", "이재명정부", "더불어민주당", "국무회의"]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p5pblcr036k116788c496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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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오세훈 캠프 방문해 보수 지지 호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6·3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 지지를 표명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오 후보 캠프를 방문해, 오 후보 당선이 보수 진영의 재결집과 미래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민들이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오 후보를 다시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통해 보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저나 후보나 (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며 '오 시장이 국무회의에 들어가면 견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국민배당금 지급 논란 등을 거론하며 오 후보에게 청년 고용에 세수를 사용하라고 제안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유 전 의원은 '우리 당 지지율이 낮아 핸디캡을 안고 시작한 선거'라면서도 '오세훈 개인기 능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뿐 아니라 오 후보를 도울 수 있는 모든 자산이 동원되기를 바랐다. 다만 선거대책위원장 등 직책을 맡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직함 없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돕겠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 리스크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은 오 후보를 돕기 위해 왔다'며 '당에 대해 할 말은 많으나 선거가 끝난 뒤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캠프 방문은 오 후보 측의 중도 확장 전략에 힘을 싣고, 당내 어려운 상황에 대한 유 전 의원의 발언은 선거 이후로 미루겠다는 의중을 보여주는 행보였다. 유 전 의원의 이번 캠프 방문은 오 후보의 보수 진영 내 지지 기반을 다지고, 국민의힘 전체의 재결집을 이끌어내려는 시도로 평가됐다. 그의 지지 선언과 적극적인 지원 의사는 침체된 당 분위기 쇄신과 선거 승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오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보수 정치의 재건 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