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서울 아파트값 0.28% 상승, 전셋값도 크게 올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14T21:50:20.472Z"
section: "economy"
tags: ["박원갑", "남혁우", "서울", "강남구", "송파구", "성북구", "서대문구", "비강남권"]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p60shu708sa1167aweetdaf"
---

# 서울 아파트값 0.28% 상승, 전셋값도 크게 올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평균 0.28% 상승하며 올해 1월 넷째 주 이후 15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모든 자치구가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 역시 공급 부족 심화로 10년 반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세 부담 회피를 위한 매도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었다. 지난 11주간 약세를 보였던 강남구는 이번 주 0.19% 상승하며 12주 만에 반등했고, 송파구 등도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오름세로 돌아섰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국내 은행 소속 부동산 연구원, 1964~)은 다주택자 매물 감소와 젊은 층의 비강남권 내 집 마련 수요 증가가 서울 평균 시세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국내 은행 소속 부동산 연구원, 1980~)은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 정주 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하위 지역 매도자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되고, 관망하던 수요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전세시장 또한 공급 부족 심화로 인해 10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률은 0.28%로, 전주 대비 0.05%포인트 확대되며 2015년 11월 둘째 주(0.31%)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