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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예비군 훈련 중 20대 사망 현장 의무 미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19T14:21:17.047Z"
section: "society"
tags: ["육군"]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pcq0vy008lk119xo1d464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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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군 훈련 중 20대 사망 현장 의무 미비

전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정예 요원 양성을 목표로 창설된 육군 '완전 예비군 대대'에서 훈련 중이던 20대 예비군 대원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부대는 현역 수준의 고강도 훈련을 강조하며 야간 훈련까지 강행했으나, 정작 응급 상황에 대비한 현장 의무 인력과 장비는 전혀 갖춰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 당국이 새로운 형태의 부대 운영이라는 실험적 성과에만 치중한 나머지 장병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는 지난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부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첫 동원 훈련 도중 발생했다. 당시 야간 훈련을 위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던 예비군 대원이 갑자기 쓰러졌으나, 현장에는 군의관이나 의무병은 물론 자동심장충격기(AED)조차 비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의료진은 차로 10분 이상 거리인 별도 장소에 대기 중이었으며, 쓰러진 대원은 군 자체의 즉각적인 응급 처치 없이 119 구급대에 의해 사고 발생 50분 만에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군 전문가들은 대규모 야간 훈련 시 지휘관이 판단하여 반드시 현장에 의무 요원을 배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 간부가 군 의료진과 원격으로 연결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정상적인 의무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육군은 현재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유가족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