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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코스피 역대 최고 거래대금에도 특정 종목 쏠림 심화"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5T09:21:32.805Z"
section: "economy"
tags: ["김지현", "코스피", "역대", "최고", "거래대금에도", "특정", "종목", "쏠림"]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pkzvj6g05vp5u6rh5f6pc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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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역대 최고 거래대금에도 특정 종목 쏠림 심화

이번 달 국내 주식 시장(코스피)에서 하루 평균 거래된 금액이 4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투자금이 소수의 대형 반도체 종목에만 몰리면서, 전체 주식 시장에서 주인이 바뀌는 거래량(손바뀜)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달 들어 22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48조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32조2338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이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평균 거래대금 총합은 20조5690억원이었다. 이는 코스피 전체 일평균 거래대금의 43%를 차지했다. AI 수요 급증에 따른 반도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결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22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은 7억1680만주로 지난달 9억4718만주 대비 24% 줄었다.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 역시 1.15%로 지난달 1.49% 대비 23% 감소하며 대형주 쏠림에 따른 시장 활력 둔화가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금이 ETF 중심으로 늘면서 관련 비중이 큰 대형주로 수급 쏠림 현상이 당분간 이어졌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특정 종목으로의 과도한 쏠림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랠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수 종목 중심 쏠림 현상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