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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금융사고, 1조원 넘게 발생…이틀에 한 번 꼴로 터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6T02:33:31.407Z"
section: "economy"
tags: ["강민국", "금융사고", "1조원", "넘게", "발생", "이틀", "터져", "2026년에도"]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pm0qxsa0ltdundzn50izq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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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고, 1조원 넘게 발생…이틀에 한 번 꼴로 터져

최근 6년여간 국내 금융권에서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금융사고가 약 이틀에 한 번 꼴로 발생했으며,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09건의 금융사고가 접수되었고, 누적 금액은 1조2419억3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사고 금액은 2020년 172억4500만원(76건)에서 2025년 4318억9700만원(188건)으로 증가했으며, 2025년 사고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사고는 50건, 739억1300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금융사기가 5052억8200만원(2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무상 배임 2911억9300만원(80건), 횡령·유용 2051억9000만원(208건), 도난·피탈 10억5000만원(14건) 순이었다. 금융사기는 2024년 558억원(32건)에서 2025년 3318억300만원(11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사고 발생액이 7697억6400만원(381건)으로 전체의 62.0%를 차지했다. 증권업권 사고는 2622억9000만원(62건), 카드업권은 1080억6800만원(32건), 저축은행은 812억4300만원(55건)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의 금융사고 규모가 2309억5100만원(50건)으로 가장 컸다. 신한투자증권은 230억1800만원(7건)으로 증권사 중 사고 규모가 가장 컸고, 푸른상호저축은행은 173억7100만원(4건)으로 저축은행 중 사고 규모가 가장 컸다. 롯데카드는 961억8100만원(4건)으로 카드사 중 사고 규모가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