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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코스피, 미-이란 종전 합의에 5% 급등"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5T09:28:47.566Z"
section: "economy"
tags: ["도널드 트럼프", "미국", "이란", "한국", "국내"]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qf0eg980gdgulddwgzmnb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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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이란 종전 합의에 5% 급등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진 15일, 한국의 주식 시장 지표인 코스피가 5% 이상 크게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2.50포인트(4.95%) 상승한 8526.12로 개장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등에 따라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2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었다.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 타결 사실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국내 증시에 반영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었다. 올해 14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급등세를 보였다. 업종 전반에 걸쳐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1조 118억원을, 기관은 5460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증시 강세를 이끌었다. 개인 투자자는 1조 494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98포인트(0.48%) 오른 1034.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14포인트(1.86%) 상승한 1048.19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103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66억원, 21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8064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