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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원·달러 환율 1550원 재근접, 나흘째 상승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5T08:36:57.144Z"
section: "economy"
tags: ["원달러환율", "서울외환시장", "미국달러", "외국인투자자", "주식순매도", "미국연방준비제도", "통화긴축", "SK하이닉스"]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qt8yfmj02zt1a7wd1w7qw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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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1550원 재근접, 나흘째 상승세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올라 1550원 선에 다시 가까워졌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0.06%) 오른 154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환율은 1543.0원에서 출발해 장중 1548.9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54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일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전망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환율이 연일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8168억원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5일 연속 이어진 순매도였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이 환율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10일 나스닥 상장을 통해 최대 1779만주를 신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약 45조4500억원(약 300억달러) 규모다. 조달된 자금이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자금으로 활용될 경우 국내에 달러 수급이 늘어날 수 있다. 조달 자금이 국내로 전액 유입되지 않고 현지에서 재투자될 경우 환율 하락 영향은 제한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