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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KT, 양자암호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 공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2T07:25:10.900Z"
section: "technology"
tags: ["KT", "퀀텀코리아", "양자암호통신", "양자컴퓨터", "양자내성암호", "양자키분배", "양자보안", "서울"]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r36grt505p8iopdogndlc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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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양자암호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 공개

KT가 '퀀텀코리아 2026'에서 차세대 암호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KT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기술과 공공·금융·국방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양자암호통신 실증 사례를 선보였다. 유선 통신뿐만 아니라 무선 환경에서도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강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4월 2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KT는 '양자 미래가 시작되는 곳, KT'라는 주제로 최첨단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KT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KT는 양자내성암호(PQC)와 양자 키 분배(QKD)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자체 구현한 300kbps 수준의 유선 QKD 기술 고도화를 소개했다. 또한, 무선 환경에서의 양자암호 적용 범위를 넓히고자 2025년 약 4.8km 거리에서 확인된 작동 거리를 10km 이상으로 확대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의 국방 주요 시스템 PQC 적용, 서울-부산 간 이기종 양자암호통신 연동, 신한은행 하이브리드 양자보안망, 국립암센터 AI 의료데이터 암호화 사업 등 다양한 실증 사례도 제시했다.

KT는 3일 DDP 아트홀 메인 무대에서 '양자인터넷을 향하여'를 주제로 자사의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향후 계획, 양자 인터넷 선도 비전을 발표했다.

전명준 KT Enterprise서비스본부장은 양자 기술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양자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역할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