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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국, 반도체 제재에 맞서 자체 기술 개발 추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5T11:37:39.381Z"
tags: ["미국", "중국", "반도체 제재", "슈퍼컴퓨터", "선웨이 링성", "CPU", "화웨", "적층식 칩 설계"]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r7ptdui018rjrr18ht5ko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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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반도체 제재에 맞서 자체 기술 개발 추진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응하여 중국이 자체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래픽 처리 장치(GPU) 없이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첨단 노광 장비 없이 칩을 설계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독일 국제 슈퍼컴퓨터 학술회의에서 중국의 슈퍼컴퓨터 '선웨이 링성'은 CPU 설계를 변경하여 GPU 없이도 행렬 연산을 구현, 2.198 엑사플롭스(1초당 220경번 계산)의 계산 능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자체 개발한 CPU, 메모리, 통신망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극자외선 노광 장비 판매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회로를 위로 쌓아 올리는 적층식 칩 설계 방식을 통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회로를 집적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데이터 이동 효율을 높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기술 개발이 미국의 제재가 오히려 새로운 기술 개발의 토대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중국의 독창적인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기술 개발 동향은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한 견제와 함께, 기술 패권 경쟁의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이 독자 기술로 글로벌 IT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질 경우,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