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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럼프 \"네타냐후, 백악관 회동 요청… 내가 보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5T17:57:52.712Z"
tags: ["도널드 트럼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백악관", "미국", "이란", "나토 정상회의", "공화당"]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r83e71g033eyvnup8ppi0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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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네타냐후, 백악관 회동 요청… 내가 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로부터 백악관 회동을 제안받았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누가 보스인지 안다며, 자신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이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이 오는 7일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복귀 후 이르면 다음 주에 열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두 정상이 조만간 미국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총리의 백악관 방문이 차차주에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2월 이란 공습 직전 백악관 상황실 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네타냐후 총리는 대이란 공습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 작전 개시 결정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최근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공화당 내부의 반발과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성사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누가 보스인지 안다"고 언급한 것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서 열린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는 "한 발이면 (장례식에 모인 그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협상할 상대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례식에서 이란인들이 우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란 국민들이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미워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쩌면 가짜 눈물일지도 모른다"고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