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7월 11일 조달시장 리포트: 삼일회계법인 에프드림, 건설업 IT업계 아우르는 조달 시장 진입 확대"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11T12:56:45.404Z"
section: "economy"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rgdbfor01jzhxaobggxq8dt"
---

# 7월 11일 조달시장 리포트: 삼일회계법인 에프드림, 건설업 IT업계 아우르는 조달 시장 진입 확대

## 다양한 산업군 아우르는 공공조달 참여 확대

정부조달 분야의 최근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건축 및 토목, 환경, 관광, 재무 자문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수의 기업이 공공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패턴이 확인되었다. 총 80개 기업이 80건의 조달 사례를 기록하며, 기업당 평균 한 건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 대기업이 대규모 수주를 독점하기보다는, 다양한 중소기업과 전문 기관이 각자의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공 발주 시장에 진입하는 거시적 흐름을 시사한다.

세부적인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그 양상이 매우 다각화되어 있다. 희림건축사사무소, 반석이앤씨건축사사무소, 이엠아키텍츠, 명석구조기술사사무소 등은 사회 기반 시설의 설계 및 감리와 관련된 전문 용역을 수행했다. 또한 중앙환경기업, 수인이앤씨가 환경 및 인프라 관리 부문에서 조달 계약을 맺었으며, 단엔지니어링과 성월 역시 이와 유사한 기술 기반의 공급을 담당했다. 이처럼 공공 부문의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전통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비중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 서비스 및 플랫폼 기반 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

눈에 띄는 지점은 비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 기업들의 약진이다. 삼일회계법인과 바핀파트너스, 리다임그룹, 지원 등은 재무, 회계, 경영 자문 등 지식 기반 서비스를 공공 기관에 제공했다. 이는 공공 부문이 복잡해지는 재무 환경과 조직 운영에 있어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에프드림과 인덕스코리아, 플라츠랩, 로우코리아 등 IT 및 솔루션 기반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부 수요가 실제 조달로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소비재와 서비스업종의 참여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중투어몰과 대호투어, 문화나들이 등은 공무원 및 공공 기관 종사자를 위한 출장 및 복지 관련 여행 서비스를 조달 시장에 공급했다. 조경하다 열음 같은 기업은 도시 환경 개선 및 조경 분야에서 공공 계약을 따냈다. 결과적으로 조달 시장이 단순히 사회 기반 시설(SOC) 확충에 국한되지 않고, 공공 기관의 일상적인 운영과 종사자 복지, 나아가 문화적 인프라 조성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시장으로 확장된 것이다.

## 공공 시장의 분절화와 IT 인프라 수요 전망

> 기업당 1건의 조달 계약이라는 수치는 공공 발주 시장이 특정 독점 기업 중심이 아니라, 수요에 맞는 최적의 전문 기업을 개별적으로 선발하는 분절화된 구조로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현황은 향후 정부조달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앞서 언급된 IT 솔루션 및 재무 자문 기업들의 참여는 공공 데이터의 디지털화 및 시스템 고도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플라츠랩이나 인덱스코리아와 같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및 IT 인프라 기술은 향후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맞물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환경 및 건축 관련 기업들의 꾸준한 참여는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이 지속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수의 중소 및 중견 기업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향후 조달 시장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더욱 열린 기회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체 산업의 공공 부문 의존도를 다변화하고, 민간의 혁신적 기술이 공공 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