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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 빌라 경매, 감정가 36% 웃도는 3억6200만원에 낙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12T14:09:27.033Z"
section: "economy"
tags: ["HUG",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지지옥션", "서울 강동구 길동",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rhvbry30200kzngiulyna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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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빌라 경매, 감정가 36% 웃도는 3억6200만원에 낙찰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길동 전용면적 24.4㎡ 다세대주택 경매에서 감정가 2억6600만원보다 약 1억원 높은 3억6201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136%를 기록했다. 경매 참가자들은 기존 임차인의 보증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아 소유권 이전이 명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일반 응찰자의 참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HUG 경매 낙찰 5672건 중 일반 응찰자 낙찰은 76.6%인 4347건을 차지했으며, HUG 직접 낙찰은 1325건이었다. 낙찰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옥션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 일반 응찰자 평균 낙찰가율은 74.98%로 HUG(67.28%)보다 7.7%포인트 높았고, 지난 5월에도 일반 응찰자 73.20%, HUG 69.59%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연립주택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1~5월 3.37% 올랐다. 전셋값도 지난 5월 0.59% 상승하여 2012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올해 1~5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반면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5% 증가했다.

경매 경쟁은 재개발 예정 지역 외 일반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빌라가 두 번째 경매에서 감정가 4억2800만원의 98.48% 수준인 4억2150만원에 낙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