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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정은, 정전협정 73주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묘역 참배…마오안잉 묘소에 무릎 꿇어 경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8T03:57:17.189Z"
section: "politics"
tags: ["김정", "최선희", "노광철", "박정천", "김성남", "주창일", "조용원", "마오쩌둥"]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44hxcl89rv6wsv2intbv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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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정전협정 73주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묘역 참배…마오안잉 묘소에 무릎 꿇어 경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을 앞두고 6·25전쟁 때 참전한 중국군(중국인민지원군) 묘역을 찾아 북중 친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안남도 회창군의 열사능원을 참배하고 중국 지도부인 마오쩌둥 주석의 아들 마오안잉 묘소에 한쪽 무릎을 꿇고 헌화하며 경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수행 인원으로는 최선희 외무상, 노광철 국방상, 박정천 국방성 고문, 김성남·주창일·조용원 당 비서 등 당·정·군 핵심 요원이 동행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묘지(조국수호자릉)에서 북한군 전사자를 추모하는 기념관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현판에는 '러시아는 쿠르스크주에서 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투원들의 위훈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문구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한 북한군 병사 부조가 새겨졌다. 이러한 일련의 추모 행사들은 북한이 한반도 정세 속에서 중국·러시아와의 군사·외교적 유대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북한이 전통적 동맹국과의 협력을 과시함으로써 대외 공세 기조를 강화하고, 이후 국제사회에서 북중러 협력 체제를 선전하는 외교 무기로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