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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7월 상장사 현금배당 17% 증가…주주환원 노력 지속"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08T02:47:00.871Z"
section: "economy"
tags: ["한국거래소", "주주환원", "현금배당", "자사주 취득", "자사주 소각", "신한지주", "KB금융", "네이버"]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jruuuo08qbmrks9r4ji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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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상장사 현금배당 17% 증가…주주환원 노력 지속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90곳이 2026년 7월 주주들에게 지급할 현금배당금을 총 7조4000억 원으로 결정하여,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금융지주사와 일부 대기업은 현금배당과 함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4개 금융지주사가 총 1조8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고, 네이버와 미래에셋증권은 기취득 자사주 1조 원과 5000억 원을 각각 소각하기로 했다.

기업가치 제고 제도 참여가 확산되는 가운데, 누적 공시 기업 수는 747개사에 달해 전체 시장 시가총액의 84.6%를 차지했다. 밸류업 지수는 1년 사이 75.9% 상승했으며, 2026년 6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밸류업 관련 ETF 순자산 총액도 3조40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중 전국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법과 공시 지원 컨설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