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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8.15 자주평화대행진 1만명…\"전쟁반대·전작권 환수\" 촉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6T02:40:01.988Z"
section: "society"
tags: ["이홍정", "백휘순", "김종훈", "서울", "광화문", "숭례문", "보신각", "을지로입구"]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v729fj1w3xq5u6drurzr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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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자주평화대행진 1만명…"전쟁반대·전작권 환수" 촉구

광복 81주년인 15일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일대에서 전쟁 반대와 전시작전권 환수 등을 촉구하는 ‘8.15 자주평화대행진’이 열려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결집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 30분 광화문 월대 앞에 모여 보신각과 을지로입구, 서울광장을 거쳐 숭례문 앞까지 행진했다.

## 불허와 취소로 바뀐 행진 경로

경찰이 미 대사관 앞 구간 행진을 불허하고 서울시가 본행사 장소인 서울광장 사용 승인을 취소하는 등 행정 당국의 규제가 이번 대행진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경찰은 기능 침해와 교통 혼잡을 이유로 들었고, 서울행정법원은 추진위 측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이 지참하는 홍보물의 정치성을 문제 삼았으며, 추진위는 이에 반발해 결국 행진 경로와 본행사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숭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에서 박지하 자주와평화의시대 다른내일 홍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은 발언을 통해 한미일 군사협력과 한미동맹 현대화 정책을 비판하며 전략적 모호성 타파와 전시작전권 환수,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등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