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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할리우드 영화계, AI 기업과 사상 첫 저작권 보호 합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7T19:43:11.238Z"
section: "technology"
tags: ["찰스 리브킨", "루어리 로빈슨",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미국", "아일랜드"]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xn496j4wlnq5u6xqqrth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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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영화계, AI 기업과 사상 첫 저작권 보호 합의

찰스 리브킨 미국 영화협회(MPA) 회장은 "오늘 체결된 협약은 저작권이 영화·TV 산업의 초석이라는 우리의 신념을 보여주는 동시에 창의적인 콘텐츠를 보호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계 단체가 AI 기업과 이같은 협의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를 둘러싼 갈등 이후 약 6개월 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양측은 MOU에 명시된 구체적인 안전장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화와 드라마 등 주요 영상 저작물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트댄스가 지난 2월 공개한 시댄스는 짧은 명령어만으로 실제 할리우드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 장면 같은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아일랜드 출신 루어리 로빈슨 감독이 단 두 줄의 명령어로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격투를 벌이는 영상을 제작했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이런 생성 모델이 디즈니의 '스타워즈'와 '마블'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펀지밥' 등의 주요 캐릭터와 시각 효과를 무단 복제했다며 반발 성명을 냈다. 양측은 최신판 모델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모델 '시댄스2.5'와 이미지 모델 '시드림5.0 프로'에 지식재산권 보호 기능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