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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0대, 여자친구 집 침입하다 흉기 소지 경찰 체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8T03:29:42.478Z"
section: "society"
tags: ["A군", "A 16 군", "여자친구 아버지", "여자친구", "경찰관", "강동구", "서울", "아파트"]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y3q0eb5cr9q5u6sxbbus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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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여자친구 집 침입하다 흉기 소지 경찰 체포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려다 흉기를 소지한 채 현행범으로 체포된 10대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1시쯤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하려던 A(16)군을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군은 교제를 반대하는 여자친구 아버지의 위협과 딸에 대한 학대 혐의로 앞서 경찰에 신고했던 사람으로, 피해자 집에 들어가려던 순간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군의 주머니에서 흉기가 발견돼 범행은 미수로 그쳤으나,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소지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A군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복도식 아파트라며 세대 호수를 함께 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고 이들을 인도하는 척하며 여자친구의 자택에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자택 진입이 제지당하자 A군은 바지 주머니에 숨겨둔 흉기를 꺼내 주변을 위협했다. 이에 경찰관 3명이 좁은 승강기 안에서 팔과 몸통을 붙잡고 흉기를 탈취, A군을 제압했다. 경찰은 이번 사안이 가정 폭력 관련 출동에 그치지 않고 관계성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A군의 자택 진입을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군은 신고 직전 무인점포를 절도해 흉기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의 범행 경위와 구체적 계획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