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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하수석, 민간보다 공공자원 먼저 활용... 용산에 청년 주택 등 추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9T01:24:47.026Z"
section: "politics"
tags: ["하준경", "용산공원", "용산구", "여의도", "남산", "미군 반환 부지"]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szeq1zt0n9y3mq5ci2196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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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석, 민간보다 공공자원 먼저 활용... 용산에 청년 주택 등 추진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19일 TV조선 '뉴스퍼레이드'에 출연해 용산공원 부지 등 국가가 가진 땅(공공자원)을 민간에 매각하기보다 공공자산으로 먼저 활용해 청년 주택 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부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현실적인 한계를 짚었다. 하 수석은 "이 금싸라기 땅이 잘 이용되는 게 중요하다"며 "이 큰 땅을 다 공원으로 한다는 걸 생각해보시면, 치안 문제나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관리하기가 되게 어렵다"고 지적했다.

환경 정화 비용도 걸림돌로 꼽혔다. 하 수석은 "센트럴파크 같은 공원을 만들려면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적게는 수천억에서 조 단위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규모 면에서 "용산공원 넓이가 91만평인데 여의도 제방 안쪽 넓이가 88만평"이라며 용산구 일대에 여의도 규모의 부지가 남산과 미군 반환 부지 등에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이 공원 외 목적 활용을 제한하는 것과 관련해 법 개정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중대한 공익적 목적이 있을 경우 심의를 통해 일부를 제척할 수 있다든지, 그런 조항을 하나 넣는 걸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회적 논의를 거쳐서 합의를 이뤄야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19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활용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청와대는 "용산공원 활용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 협의와 국민 의견수렴 등 사회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의견수렴 방식, 주체, 시기 등은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