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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오만 인근 해역 유조선, 발사체 공격 받아 운항 불능…엔진실 손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5T02:33:38.609Z"
section: "economy"
tags: ["트럼프", "미국", "이란", "호르무즈 해협", "영국", "페르시아"]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81u1ld07nthrjfwh2yqh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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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인근 해역 유조선, 발사체 공격 받아 운항 불능…엔진실 손상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 제재가 시행된 첫날인 25일(현지시간), 오일 수급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 북동부 연안에서 약 16.7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되어 엔진실이 손상되고 운항 불능 상태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밝혔다.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은 23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한 총 45척의 선박에 벌금 부과나 화물 압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에는 한국 장금상선 소유 선박 5척도 포함됐다. 이란은 제재 대상 선박뿐만 아니라 해당 선박들과 환적(STS)에 관여하는 모든 선박 역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 동부시간 24일 이란과 특정 물품을 거래하는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는 이른바 '경제적 왕따 작전'을 발표했다.

UKMTO는 관련 당국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조심스럽게 항해할 것을 권고했다. 피격에 따른 환경 영향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