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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출산율 0.80명, 9년 만에 2년 연속 반등…서울은 여전히 꼴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7T00:01:42.744Z"
section: "society"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arcpxn176ae8s0wd3p9o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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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 0.80명, 9년 만에 2년 연속 반등…서울은 여전히 꼴찌

2025년 한국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는 평균 0.80명이었다. 2023년 0.72명으로 역대 최저를 찍은 뒤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2년 연속 올랐다. 통계청은 이번 증가 폭을 15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라고 밝혔다.

## 태어난 아이 수도 늘었다

2025년 새로 태어난 아이는 25만 4,5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6,100명(6.8%) 늘었다. 특히 첫째 아이가 15만 8,700명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하며 전체 반등을 이끌었다.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은 인구 1,000명당 52명으로 역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미뤄졌던 결혼과 출산이 한꺼번에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 지역 격차는 그대로다

같은 해 태어난 아이 수는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늘었지만, 지역별 온도차는 뚜렷하다. 전남(1.09명)과 세종(1.06명)은 전국 평균을 훌쩍 웃돈 반면, 서울은 0.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남과 서울의 격차는 1.7배에 달한다. 세종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태어나는 아이가 죽는 사람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적으로 늘어나는 지역으로 남았다.

## 반등, 얼마나 이어질까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결혼 건수 증가와 '2차 에코붐 세대'(1990년대 초중반생)가 30대에 접어들며 결혼·출산에 나선 흐름이 겹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 세대가 지나가면 출산율을 밀어 올릴 인구 자체가 줄어드는 만큼, 지금의 반등이 추세로 굳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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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통계청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아시아경제(2026.02.25), 서울신문(2026.08.26).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