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미 캘리포니아서 맥주 5만 캔 싣고 트럭 도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9T23:42:31.294Z"
section: "politics"
tags: ["안하이저부시", "PBR", "킷캣", "몬트클레어 경찰",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클레어", "애리조나주"]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f0mo5o2tf611os8yvl7yye"
---

# 미 캘리포니아서 맥주 5만 캔 싣고 트럭 도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맥주 5만 캔을 싣고 사라진 트럭에 대해, 제조사가 "트럭만 돌려주면 묻지 않겠다"며 반환을 종용했다. 차에는 약 18톤(t)의 맥주가 실려 있었다.

몬트클레어 경찰에 따르면 도난은 안하이저부시 유통센터에서 8월 17일 하루 동안 두 차례 일어났다.

첫 사건은 오전 10시께(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투손으로 향하던 약 4만5천 달러 어치 물량이 인수되지 않은 사건이다.

한 시간 뒤에는 하청업체를 사칭한 측이 위조 서류를 앞세워 안하이저부시와 PBR 제품 약 2만5천 달러 어치를 빼돌렸다. 경찰은 운송업체 정보와 운전자 및 차량 기록 사이에서 모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서류 사기로 뚫린 물류망

경찰은 두 건이 같은 사기성 화물 도난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도난당한 맥주와 화물의 총액은 약 7만 달러에 달한다. PBR은 범인을 향해 "그 정도 PBR을 자랑하고 싶은 유혹은 이해하지만 명예로운 방법으로 얻기를 바랐다"고 먼저 말을 건넸다. 이어 반납 기한을 정확히 18일 44분으로 제시했다. 정보 제공자에게 보상금도 내걸었지만 금액과 기한 산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PBR은 "혼란을 해소하자면 이 이야기는 실화"라는 후속 글로 소문을 껐다. 이런 가운데 "맥주는 따뜻해지는데 단서는 식어간다"는 문구로 목격자의 사진 촬영과 제보를 독려했다. 소셜 미디어 댓글창에는 PBR 라이트였다면 무게가 절반이었을 거라는 댓글과 보상금이 트럭 안 맥주 전부냐는 질문이 잇달았다. 초콜릿 브랜드 킷캣 공식 계정도 "이런 종류의 일에는 뭘 좀 안다"고 덧붙였다. 킷캣은 올해 3월 26일 포뮬러원(F1) 자동차 모양 한정판 초콜릿 12t을 실은 트럭을 잃은 전례가 있다.

수사는 아직 초기 단계로 특정된 용의자가 없으며, 사건 경위와 물량 행방에 대한 세부 정보도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맥주가 온전히 남아 있는지 아니면 이미 나뉘어 흩어졌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