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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삼성전자 8세대 도전하는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9일 공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01T13:23:39.612Z"
section: "technology"
tags: ["노태문", "존 터너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영국 런던"]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iopnr10sy2v89b9sqtdk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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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8세대 도전하는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9일 공개

애플이 오는 9일 삼성전자의 8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경쟁할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1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된 가운데 존 터너스(아이폰·맥 등 핵심 제품 개발을 이끈 하드웨어 전문가) 신임 CEO 체제에서 나온 첫 작품이다.

신제품 공개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연다.

첫 폴더블폰은 책처럼 좌우로 펼치는 폴드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화면은 약 5.3~5.5인치, 내부 화면은 7.6~7.8인치 수준이며 두께는 펼쳤을 때 약 4.5㎜, 접었을 때 약 9.5㎜로 거론된다. 새로운 힌지와 디스플레이 구조를 적용해 화면 주름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미국 기준 2000~2500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 '8세대 내공'과 생태계의 맞대결

이에 맞선 삼성전자가 내세우는 것은 8세대에 걸친 기술 축적이다. 2019년 첫 갤럭시 폴드 이후 7년간 힌지와 내구성, 화면 주름을 개선하고 두께와 무게를 줄여왔다. 대화면 멀티태스킹과 갤럭시 인공지능(AI)을 결합하며 폴더블 사용자 경험도 쌓았다.

갤럭시 Z 폴드8은 5.5인치 커버 화면과 7.6인치 메인 화면을 갖췄고, 두께는 펼쳤을 때 4.5㎜, 접었을 때 9.7㎜로 첫 폴더블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은 폴드8이 227만8100원, 상위 모델 폴드8 울트라가 257만7300원, 갤럭시 Z 플립8이 168만3000원부터다. 애플 역시 첫 제품부터 초고가 시장을 겨냥하면서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에서 양사 제품이 직접 경합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부문장(사장)은 지난 7월 영국 런던 갤럭시 언팩(삼성전자 신제품 공개 행사) 직후 "폴더블은 기술로도 시장으로도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많은 기업의 시장 진입은 이미 폴더블이 대세가 되었다는 의미"라며 "7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고객에 대한 이해는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