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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의힘이 김승원에게도 사퇴를 요구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3T11:41:20.841Z"
section: "politics"
tags: ["용혜인", "이재명", "김승원", "장동혁", "정점식"]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zqowal170ecwnhgt40bv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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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김승원에게도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도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당연한 결과'라고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해 대국민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청와대 인사 라인에 대한 책임 있는 조처도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용 후보자가 장관직을 버리고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를 선택했다'며 '결국 장관보다 조직을 선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용혜인 의원이 누린 기막힌 특혜와 불공정은 바로 민주당이 제공한 것"이라며 "특히 용 의원의 두 번째 공천은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청와대 인사 라인의 명백한 검증 실패"라며 이 대통령에게 국민 앞에 사과하고 검증에 실패한 청와대 인사 라인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에 기본소득당과의 우당 관계 단절 선언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논의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용 후보자가 후보직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그간의 불법과 편법 의혹이 덮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용 후보자의 불명예 퇴진을 지켜보고도 여전히 깨닫는 바가 없나"라며 "이제라도 민심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여 김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용혜인 한 명을 내보냈다고 이재명 정부의 인사 참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다음은 김 후보자가 사퇴할 차례"라고 적었다. 나경원 의원은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수사 당국의 기본소득당 자금 흐름과 언더 조직 실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주문했다.

용 후보자 사퇴 이후 여야의 공방은 김 후보자에게로 옮겨갔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전 신약 임상 승인 관련 의혹 제기와 해명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