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한동훈, 김승원 '표적수사' 주장에 \"듣보잡을 왜 수사하나\" 반박"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3T14:49:00.179Z"
section: "politics"
tags: ["한동훈", "김승원", "서영교", "김의견", "김동아", "김민석", "장동혁"]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tzxf8fw06f0ayh6e20ozoas"
---

# 한동훈, 김승원 '표적수사' 주장에 "듣보잡을 왜 수사하나" 반박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법무부 장관 시절 김승원 장관 후보자가 연루된 신약 임상시험(사람 대상 약 효능 시험) 승인 로비 의혹 수사가 표적수사(특정 인물을 겨냥한 수사)라는 여권 주장에 대해 "듣보잡을 누가 표적수사하느냐"고 정면 반박했다. 김승원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발언이다.

여권의 '이재명 대통령 엮기' 주장에 대한 반박도 있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여당 간사 김의견 의원이 "한동훈 검찰이 수사 초기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엮으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한 의원은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빠 독약로비'에 연루된 것이 있는 모양"이라며 "그런 것을 알고 있으면 제게 공익제보해달라. 두 분이 드럼통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해드리겠다"고 했다.

녹취록 출처 공개 압박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은 "저는 검찰에서 받지 않았다. 그렇지만 검찰에서 받았어도 문제가 안 되고, 충분히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김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 유출 혐의로 한 의원을 고발했고, 이날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경찰이 제주 실종 사건은 몇 달간 방치해서 시체로 발견되게 하더니, 민주당에서 되지도 않은 고발장 하나 들이미니까 오늘 같은 일요일에도 고발인 조사를 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것은 (경찰에서) 오라는 얘기를 안 한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의원은 "지금 저 하나하고 200명이 싸우자는 것이니, 제가 평소보다 200배 이상 싸워야 한다. 그 200명에는 민주당 180명도 있지만 장동혁 당권파의 한 10명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당권파는 함께 싸우지 않을 거면 민주당을 도우며 저를 방해하지 말고, 그냥 왕꽃 꽂고 북이나 치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