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김승원 인사청문회서 여당, '한동훈 때리기'에 집중"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5T03:49:37.368Z"
section: "politics"
tags: ["김승원", "한동훈", "박균택", "박성준", "박지원", "조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24q8c42c9956q3657wym0d"
---

# 김승원 인사청문회서 여당, '한동훈 때리기'에 집중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가 장관·국회의원 등 주요 임명 대상자의 자격과 문제점을 심사하는 회의)가 열린 날 '한동훈 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균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동훈 게이트"가 있다며 수사 진행부터 자료 보관·취득, 정치적 악용까지 연결돼 있다고 지적하고,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승원 후보자를 매도하기 위해 짜깁기된 녹취록(발언을 부분적으로 발췌·재편집한 녹음 기록)과 검찰 기소계획서까지 공개하며 난동을 벌여온 한동훈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록을 사실상 짜깁기한 것도 모자라 진짜 자료의 출처가 드러날까 봐 제보자까지 조작하려 한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박지원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일국 집권 여당의 대표에게 할 말씀인가"라며 "검사의 못 된 용어를 지금도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못된 짓을 하도록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한동훈 의원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제보자를 지키겠다'며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빨을 뽑겠다'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았던 한동훈 의원은 정녕 사람이 맞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적제거 표적 수사와 검찰 캐비닛의 수사자료 유출범죄 의혹부터 밝히라"며 "한동훈 의원의 정적 죽이기 캐비닛 정치의 종착역은 경찰청 조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도 공세에 가세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5일 SNS에서 "검찰은 김 후보를 기소해봤자 무죄가 나올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기소유예를 했다"며 "뜻을 이루지 못하자 한동훈에게 내부 자료를 주어 법무부 장관 후보를 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의 정치질은 바뀌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