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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뉴욕 3대 지수 9월 FOMC 앞두고 혼조 출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6T17:36:12.500Z"
section: "economy"
tags: ["케빈 워시", "브렌트 윌시", "미국", "시카고", "소하르항", "유럽", "영국", "프랑스"]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4dpka05n6156q3876f9x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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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3대 지수 9월 FOMC 앞두고 혼조 출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미국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막을 하루 앞두고 1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열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1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0포인트(0.14%) 하락한 52,018.01을 기록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89포인트(0.34%) 오른 7,611.62, 나스닥 종합지수는 181.24포인트(0.70%) 상승한 26,162.82를 가리켰다.

시장의 초점은 금리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확률을 92.7%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시장참가자들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금리와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을 확인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윌시 에셋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윌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다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연준의 신뢰도에도 타격을 줄 수 있고, 중앙은행이 금리 동결을 노리는 정치적 압력에 굴복한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 개별 종목 희비,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 약세

업종별로는 부동산과 통신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와 금융은 약세를 나타냈다. 아람코가 아시아 장기 계약 구매자들에게 오만 소하르항 인근 해상에서 원유 환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내렸고, 에너지주 엑손모빌은 1.92% 하락했다. 인텔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메모리 칩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3.98% 올랐다. 인텔은 해당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생산 기지 건설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 단계에서 구체적 사안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행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모건스탠리가 소비자 여건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익스피디아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낮추자 익스피디아 주가가 2.01%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해 유로스톡스50 지수가 0.39% 오른 6,261.02에 거래 중이며, 영국 FTSE100과 프랑스 CAC40은 각각 0.56%, 0.50% 올랐고 독일 DAX도 0.34% 상승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16% 내린 배럴당 103.54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