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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미 외교장관 회담 시작…호르무즈 파병과 대미 투자가 걸렸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9T18:23:00.867Z"
section: "politics"
tags: ["조현", "이재명", "마코 루비오", "워싱턴 DC", "미국", "호르무즈 해협", "중동"]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8pr9cnc2hr56q3k2aic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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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외교장관 회담 시작…호르무즈 파병과 대미 투자가 걸렸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18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의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열렸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은 약 50분간 진행됐다. 조현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 회복을 위해 한국 정부가 미국 및 국제사회와 함께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루비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포함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측은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이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을 미국 측에 설명했으며, 미국 측으로부터 파병 요구는 나오지 않았다고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담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쟁에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이미 청해부대가 중동에 파견돼 해적 등의 국민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가 검토하고 고심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양국 외교장관 차원의 논의가 이뤄졌다. 첫 대미 투자 발표는 국회 보고가 연기되면서 다음 주로 미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