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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추석 연휴에도 취업 준비하는 20대…취업자 수 27년 만에 최대 폭 감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9T20:30:15.177Z"
section: "society"
tags: ["김명휘", "문소연", "윤재현", "스자키 마오", "권연희", "구혜영", "정익중", "서울 영등포구"]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8u8kcsc52u56q3904blx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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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에도 취업 준비하는 20대…취업자 수 27년 만에 최대 폭 감소

올해 1~8월 20대 취업자는 월평균 327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7만2천명)보다 19만3천명(-5.6%) 감소했다. 1~8월 월평균 기준 감소 폭은 외환위기 여파가 이어졌던 1998년(55만명) 이후 최대다. 추석 연휴에도 취업준비생들은 명절을 반납하고 취업 준비에 매달렸다.

인구 감소를 감안해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는다. 올해 1~8월 20대 인구는 월평균 555만명으로 전년보다 3.5% 줄었을 뿐인데, 취업자는 5.6%나 감소했다.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보다 일자리가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뜻이다.

## 명절을 반납한 청년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1995년 설립된 온라인 채용 정보 제공 기업)이 성인 남녀 23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 공채를 대비한 GSAT(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공부도 병행할 예정

가족이 직접 눈치를 주지 않아도 청년들이 스스로 취업 불안과 압박감을 느끼며 명절의 휴식조차 쉽게 누리지 못하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권연희(26)씨는 "부모님이 오히려 안쓰러워하시지만 제때 취업하지 못하고 멈춰 서 있는 것 자체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내세울 성과가 없다고 느끼면 가족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진다"며 "잔소리가 없어도 자존감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는 "이런 심리가 장기화되면 고립이나 은둔 같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