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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강훈식 사의에 이재명은 졸업 결정 못 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1T06:48:01.886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강훈식", "청와대", "대한민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avs3rk01wv106qewvtz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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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사의에 이재명은 졸업 결정 못 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 비서실장께서 오늘 드디어 졸업을 한번 해보시겠다고 하신 것 같다"고 말한 뒤 "어떻게 할지 제가 아직은 결정을 못 했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제22대 대통령비서실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도지사)의 사의 표명 관련 발언이다. '졸업'은 강 실장이 보좌진 물갈이 요구에 사의를 표명한 것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을 격려했다. 그는 "비서실장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체력적으로도 어려운 긴 기간 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면서도 "우리 국민께서 현장에서 일상 속에서 겪는 그 어려움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혁 속도조절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는 지금 있는 불합리한 시스템을 고쳐나갈 수밖에 없다"며 "(개혁) 과정에서 약간의 불이익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거에 엄청난 변화를 한꺼번에 만들고 싶은 심정도 이해한다"면서도 "반대의 입장에 있는 분들도 고려해야 한다. 지속적이고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좀 더 인내하고 대화와 방식, 과정에 대해 숙고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삶 속에서 그 변화가 느껴질 것"이라며 "저와 정부는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많은 일들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해왔다.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실장의 사의 수용 여부는 이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