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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금리 오른다 못해 박해도 집값 기대는 꺾이지 않았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2T23:09:58.532Z"
section: "economy"
tags: ["박용민", "서울", "금리", "못해", "박해도", "집값", "기대", "꺾이지"]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dabfln0gnqmz1nywfsww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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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오른다 못해 박해도 집값 기대는 꺾이지 않았다

한국은행이 매월 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생각을 묻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9월 금리수준전망 지수가 128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3포인트 오른 수치로, 2023년 10월과 같은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같은 조사에서 앞으로 집값이 오르리라 기대하는 '주택가격전망 지수'도 125로 전월과 같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보다 1포인트 내린 133을 기록했지만 지역 중 가장 높았고, 6대 광역시는 120대 초중반을 나타냈다.

박용민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조사 기간 수도권 주택 가격이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택가격전망 지수도 높은 수준을 이어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금리수준전망 지수는 6개월 후 금리 상승 전망을 묻는 지수다. 이번에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 심리는 반등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2.1포인트 오른 106.6을 기록했다. 증시 조정 여파로 8월 104.5로 2.3포인트 하락했던 지수가 한 달 만에 회복됐다.

물가 상승 심리도 소폭 강해졌다. 물가수준전망 지수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150이었고, 임금수준전망 지수도 124로 1포인트 상승했다. 1년 뒤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집계한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으로는 석유류 제품(52.7%), 농축수산물(39.9%), 공공 요금(29.8%)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고, 3년 후와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각각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