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월 23일 증시 리포트: 인텔 강세에 나스닥 최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3T00:02:47.637Z"
section: "economy"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dc84uc0itlmz1n2hv2vun6"
---

# 9월 23일 증시 리포트: 인텔 강세에 나스닥 최고

인텔이 0.12% 오르며 상장 종목 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메타(-256.0%의 EPS 역성장에도 +0.11%)와 AMD(+0.10%)가 반도체·AI 관련주의 약세장 속 선방을 이끌었다.

2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가 보합권인 0.00%~0.03% 사이의 등락에 머물렀다. 유가 하락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5% 근접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다우존스지수만 0.36% 내린 5만1863.69로 마감하며 지수 간 흐름이 갈렸다.

## 주요 종목 등락: 인텔·메타가 두각

종목

현재가

변동률

시가총액

PER

인텔

121.78원

+0.12%

0.64조원

\-

메타

741.245원

+0.11%

1.89조원

27.9

AMD

615.52원

+0.10%

1.00조원

156.2

마이크론

1,043.96원

+0.03%

1.18조원

23.6

엔비디아

227.38원

+0.02%

5.49조원

28.7

버크셔해서웨이(B급)

502.01원

\-0.02%

1.07조원

12.6

셰브론

203.67원

\-0.03%

0.40조원

19.6

테이블에서 드러나듯 이번 세션의 특징은 변동폭 자체가 작다는 점이다. 개별 종목의 최대 상승률은 인텔의 +0.12%, 최대 하락률은 셰브론과 엑슨모빌의 -0.03%에 불과하다. 방향성보다 섹터 간 미세한 회전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인텔의 상승은 주가 흐름만 놓고 보면 미미하지만, 전일 108.6원 대비 12% 이상 뛴 단기 모멘텀 위에서 나온 것이라 의미가 다르다. PER이 집계되지 않는다는 점은 여전히 실적 적자 구간에 있다는 신호지만, EPS 성장률 9865.5%라는 반등 지표는 바닥을 치고 회복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메타의 +0.11%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EPS 성장률이 -256.0%로 악화됐음에도 주가가 올랐다는 것은,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 AI 어시스턴트 '뮤즈' 열풍이 불러올 사용자 확대와 광고 수익 구조 변화에 값을 매기고 있음을 뜻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뮤즈 관련 인프라 수혜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 섹터 흐름: 반도체 강세 vs 에너지 약세

섹터별 대비가 뚜렷하다. 반도체 체인의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고르게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의 ASML(+0.02%, PER 58.8), 파운드리의 TSMC(+0.02%), 파운드리 경쟁자인 인텔과 AMD까지 모두 플러스권이다. 이는 특정 종목의 개별 호재가 아니라 AI 반도체 수요 전망에 대한 시장 전반의 재평가로 읽힌다.

반면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을 그대로 반영했다. 셰브론이 -0.03%, 엑슨모빌이 -0.03%로 하락했고 엑슨모빌의 EPS 성장률은 -1454.1%를 기록했다. 중동 발 공급 차질 우려가 호르무즈해협과 사우디 관련 소식으로 완화되면서 유가가 내린 탓이다. 다만 외신 보도처럼 국제유가는 중동 뉴스 한 건으로도 방향이 바뀔 수 있어, 에너지주 약세가 추세로 이어질지는 판단하기 이르다.

금융주는 중립적 흐름이다. JP모건이 +0.01% 오르는 데 그쳤고 PER 15.1로 대형주 중 저평가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B급)는 -0.02% 내렸지만 PER 12.6은 테이블 전체에서 최저 수준이다.

## 밸류에이션 진단: 성장주 프리미엄은 여전

시가총액 상위권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엔비디아(5.49조원, PER 28.7)는 시총 1위를 유지하면서도 PER이 애플(38.9)보다 낮다. EPS 성장률 6599.3%가 압도적인 수익 확대로 PER 분모를 빠르게 키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27.9), 아마존(20.8), 알파벳(17.8)도 PER 30을 밑돌며 과거 '빅테크 버블' 논의 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여준다.

반면 PER 300을 넘는 테슬라(344.3)와 150대인 AMD(156.2), 팔란티어(156.5)는 기대감이 실적으로 뒷받침되기 전까지 높은 하락 리스크를 안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EPS 성장률 -4709.0%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태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더 무겁다.

## 투자 시사점과 전망

이번 세션이 주는 교훈은 선명하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데 개별 종목의 움직임은 지극히 잔잔하다. 즉 시장은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섹터 로테이션과 이벤트 반응만 반복하는 국면이다. 이런 국면에서는 단기 모멘텀보다 밸류에이션과 실적 반등의 확실성이 있는 종목이 유리하다.

앞으로의 변수는 두 가지다. 먼저 미국 10년물 금리가 5%에 근접해 있다는 점이다. 금리가 이 수준을 넘어서면 성장주의 미래 현금흐름 할인율이 올라가 PER 높은 종목부터 압박을 받을 것이다. 다음은 유가다. 중동 정세가 재점화되면 에너지주 반등과 반도체주 조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 중이라는 말처럼, 반도체주의 상승 흐름도 매일 재검증된다. 나스닥의 신기록 행진이 금리와 유가라는 두 가지 불씨를 넘어 이어질지, 아니면 밸류에이션이 낮은 금융·가치주로 자금이 옮겨갈지가 향후 몇 주간의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