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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NH농협 열흘 만에 금리 올려 5대 은행 1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3T16:40:39.718Z"
section: "economy"
tags: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ebszqp08s8i64tm1vha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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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열흘 만에 금리 올려 5대 은행 1위

NH농협은행이 23일부터 예·적금 기본금리를 0.20~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대표 정기예금 'NH올원e예금'의 1년 만기 금리가 연 3.45%에서 3.55%로 오르며 5대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 됐다.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과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3.50%다.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과 신한은행 정기예금은 연 3.40%다.

## 은행권 수신금리 경쟁 달아올라

인터넷은행도 수신금리 경쟁에 가세했다. 카카오뱅크는 23일부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60%에서 3.70%로 0.10%포인트 인상했으며, 올해 2월 이후 정기예금 금리를 총 5차례 올렸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이 연 3.61%,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연 3.60%로 뒤를 잇는다.

22일 기준 5대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35~6.72%로, 7월 15일 연 4.02~6.37% 대비 최저금리가 0.33%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주담대 중 변동금리 비중은 68.1%로 12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주택 관련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상승하면 전체 차주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1조8000억원 증가하고, 차주 1인당 연간 부담은 평균 29만6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1010조3722억원으로, 8월 말(1005조2319억원) 대비 5조1403억원 증가했다.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1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코픽스는 은행들의 예·적금 조달 비용을 반영하는 지수로, 이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