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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추석 당일 병의원·약국 5231곳 문 연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4T03:49:52.454Z"
section: "society"
tags: ["이중규", "광주", "전북", "전남", "전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ezqryc0v9ni64t4v33gl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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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당일 병의원·약국 5231곳 문 연다

추석 연휴에도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당일 전국의 병의원과 약국 중 5231곳이 문을 열어 긴급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하루 평균 8294곳이다. 이 가운데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병원 341곳, 의원 1240곳, 보건소 등 227곳이 문을 열고 약국 2894곳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나흘 동안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9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3곳이 포함되며, 응급의료시설 113곳도 함께 운영된다.

연휴 기간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등은 손가락 절단 등 특수외상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의 운영 상황도 관리된다. 이번 연휴에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된다. 정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주·전북·전남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 3개월 동안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응급실 미수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지역별 의료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이송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했고, 정부의 요청에 따라 9월 현재 전국 시·도가 응급의료기관·지역소방본부·광역응급의료상황실 등과 함께 이송지침 정비를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별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당직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며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