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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나경원, 한동훈 관련 질문 반복에 \"한동훈 방송이냐\"고 항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4T12:31:44.412Z"
section: "politics"
tags: ["나경원", "한동훈", "장성철", "김승원", "정성호"]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fiduk106276gp13ozcuj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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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한동훈 관련 질문 반복에 "한동훈 방송이냐"고 항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YTN 라디오 생방송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말을 끊고 "한동훈 방송이냐"고 되물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했다. 진행자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질문을 꺼내자, 나 의원은 "잘 싸웠고 우리 당 법사위원들도 잘 싸웠다"고 답했다.

한 의원 관련 질문이 재차 이어지자 나 의원은 말을 끊고 "장성철 방송도 역시 한동훈 방송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메시지를 내도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한 의원 메시지만 나온다. 그래서 조금 섭섭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장 소장이 "작가님이 (대본을) 써주셨다"고 하자 "그러면 이제 (한 의원 관련 질문은) 안 하셔도 된다"며 재차 웃었다.

그런데도 장 소장은 "그래도 여쭤보겠다"며 한 의원 복당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나 의원은 "잘 싸우느냐와 복당의 문제는 또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한 의원 제명 사유인 당원게시판 문제를 명확하게 해명해야 하고 이에 대한 진상규명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과거에도 생방송에서 진행자와 신경전을 벌인 적이 있다. 2025년 11월 11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는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결정 관련 질문에 "오늘 앵커분의 질문 자체도 정성호 법무부 장관 대변인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문하는 게 오늘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했고, 진행자는 "이 질문은 박주민 의원에게도 똑같이 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