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국세청, 탈세 유튜버 17명에 239억원 부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5T06:38:23.465Z"
section: "economy"
tags: ["정태호", "대한민국", "국세청", "탈세", "유튜버", "17명", "239억원", "빼든"]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gl743t16wy6gp1nmalnqm8"
---

# 국세청, 탈세 유튜버 17명에 239억원 부과

국세청이 2025년 억대 수익을 올리고도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은 유튜버 17명에게 총 239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2025년 유튜버 기획 세무조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방국세청은 지난 7년간 유튜버 84명을 세무조사했고, 이들에게 부과된 세액은 총 475억원이다. 유튜버 한 명당 평균 5억6천500만원 수준이다. 부과 세액에는 유튜브 수입뿐 아니라 해당 사업자가 벌인 다른 사업의 소득에 대한 세금도 포함된다.

연도별로 부과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해 유튜버 한 명당 부과 세액은 평균 14억원에 달했다.

세무조사 대상은 2019∼2022년 4년간 총 22명이었으나 2023년 한 해에만 24명으로 늘었고, 2024년 21명, 지난해 17명이었다. 부과 세액도 2019∼2022년 4년간 총 56억원에서 2023년 91억원, 2024년 89억원을 거쳐 지난해 239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7년간 1인당 평균 부과 세액인 5억6천500만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정태호 의원은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후원금 등 개별 수익에서 거액 탈세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제도적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인 미디어 수익이 커질수록 과세당국의 추징도 강화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월 탈세 혐의를 받는 16개 사업자를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악성 사이버 레커 3개 업자와 부동산·세무 분야 유튜버 7개 업자, 허위·부적절 콘텐츠를 유포한 유튜버 6개 업자가 포함됐다.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입장에서는 수익 신고를 성실히 하지 않으면 세무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