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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양화한강공원서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7T15:40:50.053Z"
section: "society"
tags: ["A씨", "B씨", "서울 양화한강공원 인근", "서울 영등포경찰서"]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jzgg5302ysd6br8xe2nt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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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화한강공원서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행인을 위협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다가 인근 카페로 들어가려 했고, 행인과 카페 안에 있던 약 15명은 위험에 노출될 뻔했다. 다만 점주가 문과 창문을 잠그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현장을 목격한 30대 B씨는 "두 아이와 함께 야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보니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함을 치고 있었다"며 "놀라서 우선 카페 안으로 피신했고 밖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안으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 남성은 주변 사람들이 도망가자 카페로 와 문과 창문을 두들기며 열려고 했지만 잠겨 있었다"며 "이후 다시 인근 차량 등을 향해 칼을 들고 달려갔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흉기를 소지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