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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DMZ 사고 북 지뢰 가능성 매우 높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8T16:36:59.351Z"
section: "politics"
tags: ["권대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 "대한민국 군사분계선 이남", "북한"]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ulgvzlv06adz68vl9xjgr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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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사고 북 지뢰 가능성 매우 높다

합동참모본부(군 최고 지휘기관)는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우리 장병 3명이 다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28일 판단했다.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육군 중장)은 9월 28일 2차 현장조사를 마친 뒤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폭발 지점의 화염 형태와 피해 장병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의 진술을 볼 때 아군의 지뢰는 아닌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권 차장이 제시한 판단 근거는 세 가지다. 우선 폭발 지역에 아군이 지뢰를 매설한 기록이 없는데다 2025년 9월 북한군이 인근 지역에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감정에서는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아군 지뢰의 철제 파편은 없었다. 여기에 1차 폭발 지점 약 1m 인근에서 북한군 '수지 반보병지뢰'가 발견됐다는 작전 인원 진술도 확보됐다. 권 차장은 작전 인원의 진술을 근거로 폭발물이 북한군의 갈색 수지 반보병지뢰, 즉 플라스틱 대인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권 차장은 "최종 조사 결과 우리 군 피해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된다면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의해 부상을 당한 것이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군은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폭발 지점 주변의 지뢰 유실 여부와 추가 매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