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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SNS, 지지율 방어용 왼쪽 챙기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1T08:53:02.906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장동혁", "최보윤", "안철수", "한동훈", "박원순", "유승민", "차호"]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3l2box0l2zjxq9q6ljj0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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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SNS, 지지율 방어용 왼쪽 챙기기"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 운영에 대해 '소통이 아니라 지지율 방어용 왼쪽 챙기기'라며 공격적으로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좌아'한 소통이 국민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좌아'는 '우아하다'의 '우'를 좌(左), 즉 진보 성향으로 바꾼 인터넷 은어다. 같은 당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취임 후 월 30~40건이던 게시물이 지지율이 흔들렸던 지난 9월에는 100건을 넘어섰다"며 "국민을 위한 소통이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소통이냐"고 물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에 "고(故) 박원순 시장님이 생각난다. 제게 소통과 그 수단인 SNS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분"이라고 적은 것을 문제 삼아 "명백한 2차 가해"라며 삭제와 사과를 요구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권력형 성범죄를 범하고 피해자에게 사과도 안 하고 극단적 선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추앙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이 부동산 관련 SNS를 수없이 올렸으면서 전월세 대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이런 행보는 진영 내부 권력투쟁에 매몰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차호 대변인은 "개천절 연휴 사흘간 올린 글이 18건, 5일 하루에만 11건인 반면 정식 기자회견은 취임 16개월간 7번뿐"이라며 "질문은 받지 않고 글만 올리면 소통이 아니라 통보"라고 논평했다. 그러면서 기자회견 정례화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