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김 후보 지지율 반등 위해 현장행보 나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1T13:51:02.036Z"
section: "politics"
tags: ["김민석", "김지용", "임은정", "윤호중"]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3voz3m1djfjxq9ayjyco8v"
---

# 김 후보 지지율 반등 위해 현장행보 나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취임 100일 내 당 지지율 10%포인트 제고 공약과 달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자 메시지를 줄이고 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반등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주 전보다 5%포인트 하락한 35%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지난달 30일자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7.7%로 민주당(36.3%)을 오차범위 내에서 정기조사 사상 처음으로 앞섰다.

당내에서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전당대회 때 표면화된 여권 내 분열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관련 내부 논란 등으로 심화한 것을 꼽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 전당대회 직전인 8월 14일자 한국갤럽 조사에서 진보 성향 응답자의 73%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나 최근에는 69%로 낮아졌고, 중도층 지지율도 37%에서 34%로 하락했다.

## 메시지 줄이고 현장으로

김민석 대표는 메시지를 줄이고 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당정 현안 조율 과정이 진전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정과 메시지가 과다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11일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 4천500자가량을 쓴 그는 지난 7일 최고위에서는 590자만 발언하는 등 메시지 분량을 줄였다. 일각에서는 국정감사 기간이라는 시기적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국감은 원래 여당 입장에서 어려운 시기"라며 "11월에 법안과 예산 등으로 점수를 따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7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당내 비판과 관련해 당이 해당 문제를 제어할 때가 됐다는 취지로 언급했으며,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 청장이 김 후보자를 공개 비판해온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임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고, 후보자 논란은 진행형이다. 지지율 반등을 위한 김 대표의 현장 행보는 이 논란이 어떻게 수습되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