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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부가 피지컬 AI 산업화에 산학연 협력으로 나선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4T11:28:56.887Z"
section: "technology"
tags: ["류제명", "전병곤", "김상배", "이규빈", "서울 강남구", "대한민국", "미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80xga17354jxq9n8i93g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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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피지컬 AI 산업화에 산학연 협력으로 나선다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로봇 등 실물 기계와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인식·판단·행동하게 하는 '피지컬 AI' 산업화에 본격 나선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데이'에서 산학연(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피지컬 AI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한 축"이라며 "어느 하나의 기술이나 기업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기술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 적용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류 차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기술 전시를 둘러봤다. AI 반도체와 데이터, AI 기반 공장 최적화,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등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선보인 기술을 살펴보고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기조강연에는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와 김상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이규빈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전 대표는 로봇 두뇌를 구현하는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과 추론 효율화(추론 인프라)를 핵심 과제로 꼽고, KV 캐시 재사용과 캐시 인식 라우팅 등을 통해 재계산을 줄이는 방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물리적 환경에서 로봇 작업 성공률을 높이는 인텔리전스 아키텍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빈 교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이 언어와 동작을 모두 출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