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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청년 통계 첫 공표, 30대 포함하자 고용 악화 폭 줄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6T01:11:32.736Z"
section: "economy"
tags: ["빈현준", "대한민국", "청년", "통계", "공표", "30대", "포함하자", "고용"]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a9r2nh9s39jxq9fg5nf0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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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통계 첫 공표, 30대 포함하자 고용 악화 폭 줄었다

국가데이터처(2024년 통계청을 개편해 출범한 국가 통계 기관)가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 근거를 규정한 법률) 개정에 따라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30대 초반이 15∼29세보다 고용 안정성이 있어 고용률 하락폭을 상쇄하고 실업률 상승폭도 다소 둔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5∼34세 실업률은 4.2%로 0.1%p 올랐는데, 15∼29세(실업자 1만5천명 증가, 실업률 0.6%p 상승)보다 수치상 나은 모습이다.

9월 제조업 취업자는 1만6천명 증가해 202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늘었으며 26개월 연속 감소 기록이 끊겼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자동차나 섬유제품 등에서 감소했지만 화학물질제품, 금속가공, 기타 운송장비에서 증가한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7천명 줄며 4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1%p 하락해 29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내수 중심 업종의 고용 부담이 컸다. 건설업 취업자는 4만8천명,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9만7천명 각각 줄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감소 폭은 2021년 2월(23만2천명) 이후 최대다. 데이터처는 지난해 소비쿠폰 발행 효과로 취업자 증가폭이 컸던 기저 효과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고용 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실업자는 60만명으로 3만4천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0%로 1999년 작성 시작 이래 9월 기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0.2%p 내렸지만,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6%로 0.2%p 상승해 1989년 작성 이래 9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취업자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만5천명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