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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동훈 \"정치깡패 쓸어버리겠다\"에 박용진 \"사적 분노로 권한 동원이 정치깡패\" 반박"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9T10:34:20.063Z"
section: "politics"
tags: ["한동훈", "박용진", "윤석열", "조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f467pkg3ugjxq98z6u4m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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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정치깡패 쓸어버리겠다"에 박용진 "사적 분노로 권한 동원이 정치깡패" 반박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딸의 허위 스펙(실제 없는 경력·자격을 부풀려 쓴 것) 의혹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된다고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고 맞섰다. 이에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사적 분노로 권한을 동원하는 것이야말로 정치깡패"라고 반박했다.

사태의 발단은 딸 관련 의혹이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과거 한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오자, 한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이번 민주당 떼거리 린치의 본질은 노골적인 정치 보복"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보수 재건을 해낸 뒤 민주당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고 맞섰다.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광주방송(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본인 괴롭히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 표현은 사적 보복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리며, 옛날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표현대로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흥분할 때가 아니라며 한동훈 의원이 먼저 재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야비한 정치깡패면 단속하고 잡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나 떳떳하니까 수사해 달라'고 본인이 먼저 하라"고 했다. '부모 찬스' 의혹이 제기된 한 의원 딸의 노트북 기부 건과 관련해서는 "만일 이렇게 한 게 사실이면 부끄러워하거나, 상처받은 엄마·아빠들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해야지, 건드렸다고 정치깡패라는 얘기부터 하는 게 맞느냐"고 했다. 한 의원 딸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딸을 견주는 발언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세상에 조국 딸과 한동훈 딸만 있나. 국민들 눈높이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정치인 본인의 병역 문제, 자녀의 병역 문제, 입시·교육 문제는 역린"이라며 "빽 있는 자식들은 군대 안 가고 대학은 이상하게 잘 가는 것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박탈감을 느끼는데, 그 상처는 생각 안 하느냐"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