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경찰청장 공백 22개월, 조만간 메꾼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0T04:46:53.262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조지호", "임광현", "정성호", "김승원"]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g77mdzgvtejxq95mgu0end"
---

# 경찰청장 공백 22개월, 조만간 메꾼다

이재명 대통령이 1년 10개월째 공석인 경찰청장 자리를 조만간 채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6년 10월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 사정을 들여다보면 인사가 늦은 만큼 이해가 된다. 내란 문책 과정에서 쓸 인력이 녹록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장 자리는 조지호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 소추로 물러난 뒤 줄곧 대행 체제로 굴러가고 있다.

임광현 비서실장이 10월 14일 임명되면서 국세청장이 공석이 됐고, 정성호 전 장관이 8월 26일 퇴임한 뒤 법무부 장관직은 두 달 가까이 비어 있다. 8·30 개각 과정에서 김승원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법무부 장관 후임자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많이 늦어지고 있지만, 적임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는 참 어려운 것 같다. 판단의 준거들이 다 다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우리 사회가 성장 발전하면서 요구 수준이 많이 높아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나 인사 담당하는 쪽에서도 이 정도면 국민께서 용인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임명 지연과 관련해 "저는 빨리 임명하는 게 좋겠다고 요청했는데, 야당이 반대한다면서요"라며 "주변에 문제가 될 경우 사전 예방해야 해서 필요하다 보는데 그걸 일방 처리하면서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알아보라고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인사 공백 해소는 결국 절차로 수습된다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