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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조희대 탄핵 앞두고 민주당이 여론전부터 시작한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0T14:27:12.691Z"
section: "politics"
tags: ["조희대", "박범계", "김민석", "신장식"]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grxgnmho5ljxq9jm79gd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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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탄핵 앞두고 민주당이 여론전부터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에 앞서 국정조사를 먼저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에는 소속 의원이 국정조사 제기 뜻을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19일 민주당 의원 단체 채팅방과 페이스북에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제기한다"며 "이 절차를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과 그의 역사의식이 어떻게 사법행정에 녹아들었는지를 확인한 뒤에 탄핵 절차를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의 제안에 당내 의원들이 '탄핵은 신중해야 한다'며 호응했다. 지난 16일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김민석 대표는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먼저 검토하는 것은 중도층 여론이 비판적으로 돌아설 가능성과 탄핵 사유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20일 "국정조사를 하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탄핵을 전가의 보도처럼 쓰면 득보다 실이 많다", "임기가 내년 6월까지 남은 조 대법원장 탄핵을 무리할 필요가 있느냐"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