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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트럭 실증 착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1T02:05:38.968Z"
section: "technology"
tags: ["박상현", "경기 화성시", "서울시", "대한민국"]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hgwf4di3lqjxq9d0xh2p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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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레벨4 자율주행 트럭 실증 착수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 속도낸다. 현대차·기아가 20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마스오토, 라이드플럭스와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한다.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하는 실제 물류 노선에 투입해, 차량 제어 기술과 자율주행 시스템 간 연동 성능을 확인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이번 실증의 핵심이다.

협력사 간에는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체계도 구축됐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마스오토와 라이드플럭스는 각 실증 차량에 특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물류 노선을 활용해 실제 운행과 실증 운영을 지원한다. 실증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제어 기술과 안전 이중화 기술을 고도화한다. 안전 이중화는 일부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도 보조 시스템이 기능을 대신해 차량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박상현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부사장은 "자율주행 트럭은 물류 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미래 모빌리티"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물류 환경에 필요한 차량 제어 기술과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레벨4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상용차 사업을 버스와 트럭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 차량과 관제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