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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 아파트 매매가 15.5% 오르며 4년 만에 최대 폭"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2T02:55:59.441Z"
section: "economy"
tags: ["서울", "서울 아파트", "아파트 매매", "실거래", "동북권", "동남권", "도심권", "서남권"]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iy3zv0jg7bjxq9k8zv1t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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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 15.5% 오르며 4년 만에 최대 폭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년 동월 대비 15.5% 상승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의 매매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권역별로는 가격 움직임에 차이가 나타났다. 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를 묶은 동북권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54% 올라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컸고, 종로·중구·용산의 도심권도 1.06% 상승했다. 반면 강남·서초·송파·강동이 속한 동남권은 0.29% 하락했으며 나머지 4개 권역은 모두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1월과 비교해 8월까지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8.3% 올랐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이 11.5% 상승해 가장 높은 누적 상승률을 나타냈고, 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가 포함된 서남권도 8.4% 올라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32% 상승해 면적 구간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 전셋값이 전월 대비 1.30%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은평·서대문·마포구가 포함된 서북권도 0.17% 상승했다. 반면 도심권은 0.35%, 동북권은 0.10%, 동남권은 0.08% 각각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 아파트 전셋값이 2.41% 상승했고, 중대형도 1.50% 올랐다.

거래량은 줄었다.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923건으로 전월보다 18.3% 감소했다.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잔여분이 더 집계될 수 있다. 5월 8987건 이후 거래량은 대체로 월 3000~5000건 수준이었다. 15억원 이하 아파트의 매매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높아졌다가 9월에는 78.1%로 낮아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가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임대차 거래도 감소했다. 9월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 7862건보다 17.9%, 전년 동월보다는 46.9% 줄었다. 월세거래량도 7750건으로 전월보다 6.4%, 전년 동월보다 19.8%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54.6%로 절반을 넘었고, 전세는 45.4%였다. 전세 갱신계약 중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로 전월 49.8%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