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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이익 사상 20조원 돌파 전망"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3T17:19:08.825Z"
section: "economy"
tags: ["이찬진",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이익", "사상", "20조원", "돌파"]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l8f6vmlurfjxq9nhr5f8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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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이익 사상 20조원 돌파 전망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연간 합산 순이익이 사상 처음 2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수수료이익이 1년 전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것이 호조의 배경이다.

우리금융그룹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1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 대출 확대와 비은행 부문의 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호실적과 별개로 금융권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영진 내부통제 책임론이 제기됐다. 5대 은행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2,144억원으로 전년보다 2% 넘게 줄었고, 순이익 대비 투자 비중도 함께 낮아졌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9일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건과 관련된 최초의 CEO 책임 문제가 다뤄질 것이라며 경영진 책임을 직접 언급했다. 오는 12월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일제히 만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