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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저가 안드로이드폰에 악성코드 미리 심겨 팔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3T19:13:26.726Z"
section: "technology"
tags: ["비트디펜더", "미국", "안드로이드폰", "악성코드", "미리", "심겨", "팔려", "Cheap"]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lchlajlxqcjxq9hejx2z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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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 안드로이드폰에 악성코드 미리 심겨 팔려

싼 가격의 안드로이드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채 팔렸다. 보안업체 비트디펜더가 23일(현지시각) '미드나잇 미모사'라는 이름의 이번 악성코드 공격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악성코드는 프로그램 설치에 조심하는 것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데, 전원을 켜기 전부터 폰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례는 새 폰을 구매할 때도 보안 위협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이미 감염된 기기를 받으면 아무리 주의해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펌웨어 깊숙이 숨은 악성코드

비트디펜더 조사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는 미디어텍(반도체 제조업체) 칩셋을 사용하는 여러 브랜드의 저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발견됐다. 악성 앱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안에 내장돼 있었고, 일반 앱으로는 받을 수 없는 높은 권한으로 작동했다.

이 권한으로 악성코드는 사용자 동의 없이 앱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앱을 삭제하며, 다른 소프트웨어에 민감한 접근 권한을 넘길 수 있다. 원격 서버에서 새 코드를 내려받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구진은 com.android.system.lite, com.android.sys.prot 등 겉보기에 정상 시스템 구성 요소로 보이는 패키지 이름 뒤에 숨은 여러 버전을 확인했다.

삭제 역시 어렵다. 악성코드가 시스템 파티션에 자리 잡고 있어 일반적인 삭제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감염을 제거할 수 없다. 연구진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관련 악성 앱을 발견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미국 내 사용자에게도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의 이번 조사 결과는 2026년 10월 23일 폭스뉴스의 사이버가이 리포트를 통해 공개됐다.
